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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qurter - split clock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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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곡 ::

비제 - 카르멘 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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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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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성격

::  [자상하고 감정적인] 

"포기는 배추를 셀 때나 쓰는 말이야…!"

언제나 작은 친절에도 고맙다는 인사가 입에 붙어 있었고 반대로 아주 쉽게 사과하기도 한다.

이타적인 면모 때문인지 타인과 대화 중에서도 주로 이야기를 들어주는 입장인 적이 많은데, 문제는 과도하게 이입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 그게 연애던, 하소연이던, 분노던 자신과는 관련 없는 이야기임에도 제 일인 것 마냥 공감하여 기뻐하거나 눈물 쏟는 등의 일이 잦다. 마지막엔 상대의 두 손을 꼬옥 잡고 말해줘서 고맙다는 인사(오지랖)는 필수!

::  [낙관적인] 

"우리가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그야, 서로 얼굴도 알고 있고"

그의 성격 중 큰 장점은 건강하고 밝은 사고이다. 무엇이든 잘 믿고, 의심하려 하지 않으며, 호의를 순수히 받아들이고 잊지 않는다. 다소 능청맞아 보이기까지 하는 낙천적인 구석에 누군가에게 '태평하다'. 내지 '세상물정 모른다'. 고 핀잔을 듣겠지만 천성이 그랬다. 웬만한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경향덕에 사람이나 사물의 단점 또한 멋대로 장점으로 승화시켜 보는게 두번 째 문제. 이런 성격인지라 특별히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의 경계가 흐리다.

::  [온화함과 둔함] 

"어제 한 말 그런 뜻이었니…!? "

​첫눈에도 맹해 보이는 인상만큼 평소 생각과 행동도 여유롭고 느긋하다 못해 굼뜨다. 직관적으로 말하면 눈치 제로. 아마 코앞에 대고 비꼬아 말을 하더라도 저 혼자 그 안의 진짜를 보려는 쓸데없는 노력을 할 게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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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설정

:: [맹순정] 

孟 純晶. AB형. 6월 17일. 쌍둥이좌

:: [가족 관계] 

굉장히 부유하진 않아도 '먹고 싶은 것, 입고 싶은 것을 별생각 없이 살 수 있는 정도' 의 경제력을 가진 중산층의 가족. 사이 좋은 잉꼬부부인 어머니와 아버지의 팔불출이다 싶을 정도로 과한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자란 첫째 딸로, 아래에 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5살의 남동생이 있다.

:: [외형] 

-순하게 처진 실눈. 동공은 흑색. 최선을 다해 뜬 모양도

평소와는 다름 없으며 당연하게도 앞은 아주 잘 보인다. 

-등의 반절까지 곧게 늘어진 주황빛 머리칼은 이상하리만큼 끝자락만이 바깥을 향해 뻗쳐있다.

첫눈에 봐도 문어가 연상되는 모양새.

-뭐가 그리 좋은지 늘 상 웃고 있는 얼굴이다. 이유를 들어도 그게 왜…? 라는 반응이 당연할 정도로 사소하고 실없는 것들이 대부분인데 사실 물음에 성실히 답하기 위해 핑계를 만든 것뿐, 이유 같은 건 없었을 것이다.

-교복은 정 사이즈보다 크게 입는 듯 셔츠도 자켓도 품이 넉넉히 남아 동네 어르신들이 본다면 칠칠치 못하다며 혀를 찰 만큼 차림이 어벙하다. 특별한 행사가 없는 한 자켓까지 갖춰 입을 때는 드문 편.

:: [베이스드럼] 

아주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권유로 집 근처 피아노 학원에서 교습을 받아왔으며 베이스드럼에 관심을 가진 것은 불과 5년 전 일이다. 성실하고 정확한 연주를 모토로 삼지만 타고난 근력으로 무게감있는 스윙을 하는 탓에 합주에 있어서 베이스드럼 치고는 조금 튄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허나 서두에서 관중을 단번에 집중 시킬 수 있는 것은 확실한 장점. 드러머로써 부족한 점은 아직 있지만 오랜 반주 경험 덕에 다른 악기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타인의 템포에 맞추는 것에 능해, 교내 오케스트라를 뒷받침해줄 역량은 충분하다.

 

강점은 위와 같이 주변을 잘 살피는 것.

약점은 텐션이 오르면 힘 조절을 잘 못 하는 것.

:: [영화감상부] 

대게 영화 감상부에 들어오는 이유라 하면 '딴 짓 하기 편하니까' 일 테지만 그는 영화감상부원 중에서도 극히 드물게도 "찐 영화 감상을" 위해 들어왔다. 뒷자리에서 시끄럽게 떠들던, 선생님의 지도가 느슨해진 틈을 타 밖으로 나가던 주변은 안중에도 없는지 지금 당장 눈앞에 펼쳐지는 스토리에 취해 연신 표정을 달리할 뿐이다. 영화가 끝나면 형식 상 나눠준 감상문까지 빈틈없이 채워 제출하고 나서야 그의 만족스러운 동아리 활동이 끝! 

:: [말투] 

요즘 고등학생 치고는 욕설 한번 쓰는 법 없이 나긋나긋하고 성숙한 느낌이다.

'~잖아' 보단 '~잖니'. '그래' 보단 '그러렴'. 같은 식. 상대와 상황에 따라 이따금 가벼워지기도 한다.

:: [Like/Dislike] 

아마도 전부! / 아마도 없음! …달리기는 조금 자신이 없음!

:: [그 외] 

-힘이 세다. 자신의 체구의 반을 가리고도 남는 36인치 베이스드럼을 번쩍번쩍 업고도

힘든 기색 하나 비치지 않을 정도.

-기숙사 생활을 하지 않는다. 드럼 가방을 등에 업은 채 지하철 등하교를 하는 것은 진귀한 일이 아니다.

이미 알만한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

-의외라면 의외랄까 그는 웬만한 일에 만능이다.

성적은 상위권을 벗어나지 않으며 학교생활 전반 반듯하고 우수하여 교사들 사이에서 인망도 두터운 편.

이 모든 걸 가능하게 만든 대 전제에는 스트레스에 강한 멘탈이 있다.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보단, 하지 못한다. 맘먹기도 전에 표정과 행동으로 드러나고

본인도 이를 아주 잘 알기 때문에 어쭙잖게 속이려 들지 않는다.

-단순한 천성과 얄팍한 귀까지 더해져 괴담이나 터무니없는 말도 진심으로 받아들인다.

허나 존재를 믿는 것과 무서워하는 것은 별개인 듯 얼마 전에 간 공포테마파크에선 미동도 하지 않았다고.

:: [독주 능력] 

속박의 연주

캐릭터 관계

 

 

 

 

 

:: [강은파] 

[선배? 선배! 선배~]

- 은파는 타악반에 대한 애정이 커 보인다. 본인 또한 타악반의 일원이니 그의 관심을 사는 건 당연한 걸까? 특히 합주 시간.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의 연주에 맞추다 보면 어느새 주변은 모두 대피하고 둘만 남는 일이 빈번하지만 어찌 됐든 간에 저, 맹순정. 은파와 함께 하는 시간은 너무나 즐겁고 기쁘기만 하다!

:: [도 영] 

[다르지만 닮은 파트너]

- 도영에 대해 알고 있는 사실이 몇 개나 될까. 한 학년 위의 선배, 악단의 지휘자, 학생회 임원. 누가 봐도 서 있는 층계가 다르지만 모두와 더 나아가기 위해 저에게까지 찾아와 자문하고 온화하게 웃으며 얘길 나누던 영의 모습을 보면 문득 저와 꽤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저와는 비교 불가능하게 카리스마 있고 믿음직한 존재지만 말이다! 곤란한 일이 있으면 먼저 영이를 눈으로 좇는 등 오히려 일상처럼 의지하고 있어서, 영이가 제게 얼만큼의 도움을 청하더라도 항상 기쁘게 갚는 마음으로 대할 뿐이다. 이런 게 파트너일까.

:: [강태혁] 

[캬라멜 팝콘과 콜라]

- 동아리 시간. 옆자리에 앉은 낯선 선배는 이곳에서는 드문, 성실한 태도로 임하고 있었다. 이름은 강태혁이며 뒤늦게 알았지만 같은 강성악단 단원이라고. 동아리와 악단까지의 동선이 겹치는 시간은 많았고 곧고 건강한 성격의 태혁과 친해지기까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 "태혁 선배는.. 역시 짝꿍일까요!"

:: [운혜성] 

[완벽한 비밀은 없다?!]

- 이따끔 말도 안 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가령 드럼의 마운트에 사람의 옷가지가 걸려 끌려다닌다든가? 우리는 하교 메이트랄까, 언젠가(모종의 사건으로) 혜성이가 저를 집까지 바래다줬던 날이 계가 되어 아직까지도 종종 함께 하교하곤 한다. 서로의 집도 가깝다 하니 혜성이는 겸사겸사 일지라도 저는 훨씬 즐겁다. 한 번도 혜성이네 집에 가보거나 아침 등교 시간에 만난 적은 없지만 친구라 해도 집에 초대하는 일은 드물고, 등교는 시간대가 다르다고 생각하면... 역시 이상한 일은 아님! "다음엔 내가 끝까지 바래다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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