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마곡 ::
차이코프스키 - Polonaise,
from 'Eugene Onegin'


외형


캐릭터 성격
:: [태평함 / 느긋함 / 낙천적 / 단순함 / 장난기]
서두르는 법 없이 늘 여유롭게 상황을 관조하며 휘파람을 불면서
제 뒷통수에 양팔을 걸치고 한 발자국 늦게 출발하는 성격을 지녔다.
그렇다고 해서 우유부단하고 늦장 부리는 쪽으로 보기엔 어렵다.
따지자면 자기 몫을 착실하게 수행하기 위해 생각할 시간을 충분히 버는 것에 가까운 느낌.
본심과는 다르게 베짱이 같은 이미지가 되긴 했지만···.
낙천적인 점과 단순하다는 점은 의외로 맥이 통하는데,
복잡하게 생각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에 심각한 상황을 마주하기가 어렵다.
무슨 일이든 설마 안 되는 게 있겠어, 라는 마인드로
가장 명료하교 명쾌한 해답을 추구하는 편.
이런 시원시원한 매력에 이끌리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장난기가 많아 약간의 나르시시즘을 걸친 컨셉을 잡고
들까부는 경향이 있다. 얼굴을 많이 봐온 2, 3학년의 경우 무시로 일관하거나
익숙해졌다는 반응이지만 아직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1학년에게 유독 심한 편.
캐릭터 설정
:: 01. 스타?
강성예고에 입학하기 직전 콩쿨에서 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수상과는 별개로 선곡 때문에 이름이 꽤 알려졌다.
다름이 아니라 튜바로 '왕벌의 비행'을 연주했던 것이다.
연주 영상이 유명 동영상 플랫폼
사이트에서 유명해진 탓에 입학 당시부터 관심의 대상이었다.
(사실은 긴장해서 곡을 즉석에서 바꾼 것이다.)
'왕벌의 비행'을 선곡한 만큼 자신 있는 연주 스타일은
호흡이 빠른 연주. 튜바를 잡은 지 벌써 10년이 다 되어가는 참이기
때문에 노련함도 살아 있어 종종 민간 공연단에 공석이
생겼을 때 대타로 들어가기도 한다.
:: 02. 선글라스는 왜?
멋으로... 라는 이유를 대긴 하지만
눈매가 매서워서 쓰는 걸 알만한 사람은 알고 있다.
간혹 선글라스를 벗기 전과 후를 다른 사람으로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다. 그만큼 착용 전후로 분위기 차이가 크다.
:: 03. 그 외
- 1학년에겐 존대를, 2·3학년에겐 반말을 한다.
아직 자신을 잘 모르는 1학년에게 좋은(?) 어필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 허스키한 것 같기도 하고, 노래방에서 신나게
질러대서 쉰 것 같기도 한 낮은 목소리를 지녔다.
발음이 깔끔하기 때문에 거슬리진 않는 편.
- 장르를 잘못 찾아온 것 같다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
아무래도 클래식보단 락을 할 것 같은 느낌이다 보니···.
하지만 락과는 정말 담을 쌓고 살았다.
차트권을 성행하는 락 음악은 번화가를 지나다니면
한 곡쯤은 귀에 익었을 텐데도 전혀 문외한.
다만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가 비발디인 걸 보면···.
- 컬트적인 인기가 많은 편.
락스타 같은 비주얼도 어느 정도 이에 기인한다.
고백 편지부터 투서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관심을 고등학교 3년 내내 받았다.
:: [독주 능력]
동결의 연주
캐릭터 관계
:: [강우승]
[러브 레터가 맺어준 소울메이트]
- 첫 만남은 제 사물함에 강우승이 러브레터를 넣는 장면을 포착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했다. 이렇게 나한테 대놓고 들킨 경우는 거의 없었는데... 못 본 척 해줄게, 넣고 가. 네 마음은, 알았으니까ㅡ.. ... ....라는 오해를 한동안 했었다. 그런데 그쪽도 뭐~ 딱히 의식하는 것 같지는 않더라고. 오히려 그 사건을 계기로 해서 말을 트니까 우린 꽤 잘 맞는다는 점을 알았다. 일단 관악반이다 보니 자주 보게 되기도 하고, 성격도 비슷한 것 같고. 남들 눈에는 물과 기름처럼 보이기도 하는 모양이지만 우리 둘을 두고 소울 메이트라고 하는거겠지. 정작 그 러브레터를 누가 썼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지만, 고마워요 러브레터!
:: [선우미아]
[귀여운 룸메이트]
- 무릇 기숙사에서 생활한다면 이 정도는 해봐야 하지 않겠어? 애초에 나한텐 일탈이 아니라 일상인 걸. 기숙생활백서(윤이지 저) 1장부터 100장까지 가르쳐줄 친구. 동물을 좋아하는 것 같은데 영 친해지기 어려운 모양이라, 동물과 친해지는 방법도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있다. 고양이는 40데시벨 정도의 소프라노톤으로 야옹야옹 하면 친해질 수 있어. 진짜라니까?
:: [강은파]
[라이트유저와 헤비 유저]
- 입학식 때 눈을 마주치자마자 운명적인 느낌이 왔다. 아! 나랑 똑같은 애구나! 그건 상대도 마찬가지였는지 급속도로 친해질 수 있었다. 그 뒤로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라면 둘이 빠지지 않는 곳이 없었지. 한쪽은 라이트하게, 한쪽은 헤비하게. 라이프 스타일이 상반되긴 하지만 즐거움 앞에서 그건 크게 의미가 없었다. 외로, 워낙 이목을 끄는 조합이다 보니 둘이 같이 서 있으면 후배들은 식은땀을 흘리곤 한다.
:: [선우아라]
[그 선배는 멋있었다-...]
- 아라가 무거운 짐들을 혼자 옮기다 넘어질 뻔 했지 뭐야. 아기 고양이가 곤경에 빠져있는데 어떻게 안 도와주겠어? ... ....분명 멋있다고 생각했겠지? 그렇겠지? 어쨌든, 뭔가 계속 미안해하고 주눅 들어있는 것 같아서 그 뒤로도 계속 마음이 가더라고. 다음에 만나면 이번에야말로 진짜 '멋진' 선배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겠어!













